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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2015 한국의 소비자시장평가지표' 및 '2015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등 공공데이터를 공개하고
이를 활용한 연구논문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2015 한국의 소비자시장평가지표'와 '2015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데이터는 시장 및 소비생활에 대한 소비자의 경험과 문제를
측정하는 바로미터로 통한다.
소비자시장평가지표는 상품 및 서비스별 시장이 얼마나 소비자 지향적으로 작동하는지, 소비자가 평가하도록 한 지표이며,
소비생활지표는 우리 국민의 소비생활 여건 및 경험을 진단하고
소비자 문제를 파악하는 척도다.
소비자 체감 지표의 사회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3월 31일까지 전문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계획서를
공모한다.
우수논문 선정은 8월께 이뤄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