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수진 기자] 논문컨설팅∙통계분석 전문기관 글로빛이 리서치 전문기관 마크로밀 엠브레인과 함께 실시한 ‘석∙박사 학위취득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박사학위 취득자의 53% 가량이 ‘교수∙연구원 진출’을 목적으로 학위를 취득했고, 석사학위취득자의 43% 가량이 ‘진학 또는 학업목적’으로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석사학위 취득자는 81.4%, 박사학위 취득자는 18.6%로, 주 연령층에 따라 석∙박사학위자의 비율이 나뉘는 양상을 보였다. 석사학위자는 2~30대의 비중이 많았으며, 20대 중 무려 97.3%는 석사학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사학위자는 4~50대의 연령이 가장 많았으며 50대의 35.5%가 박사학위자로 박사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학위 취득 목적에 있어 2~30대는 ‘진학 또는 학업목적’이 74.7%로 가장 많았으며 4~50대로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교수∙연구원 진출(4~50대의 52.7%가 교수, 연구원진출 목적 학위취득)’ 목적으로 학위를 취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40대 남자일수록 상대적으로 사내승진 목적의 학위취득비율 높았으며, 4~50대 여자일수록 교수∙연구원 진출 또는 개인사업 확장∙기여 목적의 학위취득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20-50대 석∙박사 학위 취득자 냠녀 33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추출 표본을 통해 시행되었다.

 

글로빛 논문컨설팅 관계자는 “자기 계발과 개개인의 목적에 따라 학위를 취득하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글로빛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참조하여 연령별, 학위별 목적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신경 쓰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빛은 논문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연구자들에게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석사·박사논문, 국내외 학술지 및 청소년논문 컨설팅, 통계분석 전문기관이다.

 

한편, 글로빛은 개인연구자, 대학교,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연구장려 지원금 지원, 4차산업 관련 컨설팅 분야 확대, 정부∙공공기관, 국내기업 등 프로젝트 및 컨설팅을 수주하며 종합 교육 지식 전문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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