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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논문을 작성하며 가장 신경쓰이고, 또 민감한 부분인 표절과 연구윤리에 대한 이야기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논문을 작성하면서 자신의 논문이 표절인지 아닌지를 구분해내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표절의 명확한 정의와 범의를 인지하는 것은, 석사 논문, 박사 논문, 학위논문 등 논문 작성만으로도 벅찬 많은 연구자 분들께 큰 짐이 되곤 합니다. 또한 연구자가 준수해야 할 연구윤리를 숙지하고 따른다 하더라도 출처의 표기를 깜박하거나, 까다롭고 복잡한 인용법을 숙지하지 못해 인용 양식을 지키지 못하는 등. 본의 아니게 표절률이 높게 책정되는 경우마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용인되는 논문의 표절률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칙이나 합의는 존재하지 않지만, 관습적으로 15%이하를 적정선으로 보곤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원문과 일치하는 연속적인 문장이 존재한다면 윤리적 문제가 있는 표절로 간주되곤 합니다.
이러한 표절률을 낮추기 위해, 또 연구윤리에 저촉되지 않는 논문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표절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고, 표절을 피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논문을 적어야 하는지를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표절의 사전적 정의는 “다른 사람의 글을 베끼거나 아이디어를 모방하면서 마치 자신의 독창적인 작품인 것처럼 발표하는 행위”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또한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에서는 표절은 “표절(Plagiarism)의 정의 표절은 타인의 아이디어, 연구 내용, 결과 등을 적절한 인용 없이 사용한 행위”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타인의 저작물이나 아이디어를 적절한 출처표시 없이 자기 것인 양 부당하게 사용되는 행위를 표절이라고 합니다.
남형두 교수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 제출한 “국책연구 품질제고를 위한 연구윤리제도 정착방안 연구(2011.10)”의 최종보고서에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세부 기준안에서는 표절을 두가지 유형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전형적 표절과 비전형적 표절이 그것인데요. 전형적 표절은 “해당 분야의 일반 지식이 아닌 타인의 저작물 또는 아이디어를 적절한 출처표시 없이 자기 것인 양 부당하게 사용하는 행위”입니다. 비전형적 표절은 “‘전형적 표절’이 아닌 경우로서 표절로 보는 행위”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정당한 출처표시를 하였으나 정당한 범위를 벗어난 인용, 자기표절, 중복게재, 부당한 저자 표시 등이 있습니다.
아이디어 표절-
타인의 고유한 생각이나 연구 착상, 분석 체계나 방법-논문의 전개방식과 결론을 출처없이 사용하는것은 아이디어 표절이다.
텍스트 표절-
1. 복제 : 타인이 작성한 글의 많은 부분을 그대로 가져와 쓰는 행위, 인용 없이 사용하는 이런 행위는 거의 모두가 고의적인 부정행위이다.
2. 짜집기 표절 : 타인의 글을 조금씩 가져와 짜집기하여 쓴 글, 복제와 다를바가 없다.
3. 말 바꾸어 쓰기 표절 : 타인의 주장을 내 글에 소개할 때는 단어를 비롯해 글의 구조를 바꾸면서 그 뜻만을 살려 표현하는 말 바꾸어 쓰기나 그 내용을 압축하여 기술하는 요약을 활용해야한다.
데이터 표절
-다른 사람의 데이터(그림, 표, 그래프 등)을 내 것인 양 가져와 쓰는 행위이다.